[선택4·13]새누리 강남벨트 붕괴, 더민주 3석 유력
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가 20대 총선에서 깨졌다.14일 1시 01분 기준 현재 61% 개표가 진행된 강남을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4%를 차지,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를 8.85%p 차이로 앞서고 있다.24.2% 개표가 진행된 송파병에선 남인순 더민주 후보가 김을동 후보를 6%p 차이로 당선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상황이다.또 송파을에서도 최명길 더민주 후보가 한나라당 송파구청장 출신인 무소속 김영순 후보를 3.3%p 차이로 앞서가고 있다.이는 19대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