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한글 장착하고 침공한 美 AI를 이기려면
구글의 AI 챗봇 '바드'(Bard)가 첫 번째 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했다. 오픈AI '챗GPT' 역시 지난 3월 네 번째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언어를 강화했다. 그런데도 '한국형 AI' 왕좌를 차지하겠다고 호언장담한 국내 플랫폼 기업들은 감감무소식이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생성형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매일 새로운 모델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는 반면, 이들과 경쟁하는 국내 플랫폼 기업들은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