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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갤러리아株 544억 공개매수···지분 20%로 높인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544억원의 개인 자금을 투입해 자사주를 공개 매수한다.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 1600원의 가격은 한화갤러리아의 최근 1개월 종가 평균 1190원 대비 약 34%, 전날 종가인 1303원 대비 약 23% 할증된 가격이다. 최근 3년 이내 공개매수 사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