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이르면 4일 객실 문 강제 개방
승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객실 중 장애물 등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 객실을 강제 개방하는 작업이 이르면 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1차 수색을 마친 곳 중 미개방 격실과 승객이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용구역을 다음 주말까지 수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대책본부는 1차 수색의 범위는 승객이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들 중 문이 열리고 진입이 쉬운 곳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