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 오는 4월 운영 개시
한국거래소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정보를 보관하는 ‘거래정보저장소(Trade Repository)’ 운영을 오는 4월 1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거래정보저장소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의 세부정보를 중앙 집중화해 수집·보관·관리하는 금융시장 인프라다. 수집한 거래정보를 활용해 통계 자료를 공시하고 감독 당국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저장소 개시에 따라 4월 1일부터 금융투자업자는 이자율과 통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정보를 보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