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여전···타워크레인 사고 ‘잇따라’
건설현장에서 고층 건축물에 사용하는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시민단체 등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법을 개정한 이후 사건이 잦아졌다고 지적했다. 23일 시민단체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건설현장 크레인 사고로 발생한 사상자만 5명으로 사망자 1명, 중경상 4명이다.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상승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추락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초등학교 신축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