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CEO 연봉 “실적과는 상관없어요”
국내 주요 건설사 중 임병용 GS건설 대표,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가 지난해 2014년 보다 향상된 보수를 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개선 등 조직을 잘 이끌어 낸 것에 대한 보상으로 보여진다. 이와는 달리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는 떨어진 실적에도 상승한 보수를 받았고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급격한 실적악화에도 지난 2014년과 동일한 연봉을 받았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2년 연속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이끌어 냈음에도 오히려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