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부동산PF, 익스포저 230兆···금융시스템 리스크 '부각'
최근 불거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에 대한 금융당국의 연착륙 정책이 진행되는 가운데 관련 부실 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정기회의(금융안정회의)를 통해 부동산 관련 대출잔액이 올해 1분기 134조2000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지난해부터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이지만, 부동산 PF 익스포저 금액은 여전히 230조원으로 크고 연체율이 3.55%에 달해 금융권 부실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