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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검색결과

[총 34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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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경쟁력 확보에 '안간힘'···올해 주총 키워드는 '신사업'

건설사

건설사들 경쟁력 확보에 '안간힘'···올해 주총 키워드는 '신사업'

주요 건설사들의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임박했다. 건설사들은 이번 주총에서 안건 변경을 통한 신사업 추가를 예고하면서 수익성 확보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4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20일 현대건설, 24일 DL이앤씨, 25일 GS건설, 26일 HDC현대사업개발 등이 연이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삼성물산은 정기 주총에서 수소 발전 및 관련 부대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부채 못 견딘 건설사들 법정관리 속출···다음 타자는

건설사

부채 못 견딘 건설사들 법정관리 속출···다음 타자는

최근 건설사들이 부채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줄줄이 법정관리 신청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도산한 기업들보다 부채비율이 높은 곳도 다수 존재해,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시평) 180위인 벽산엔지니어링은 경영난으로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2023년 말 기준 벽산엔지니어링의 부채비율은 468.3%이다. 앞서 올해 초에도 시평 58위 신동아건설, 시

'취임 1년' 한승구 건협 회장 "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부동산일반

'취임 1년' 한승구 건협 회장 "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취임 1주년을 맞은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침체된 건설경기의 위기 극복,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등 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대처하겠다"고 4일 밝혔다. 한 회장은 "지난해 대외적으로 중동 불안, 러·우전쟁 장기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가중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내도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에 한 회장은 취임 이

현실화된 건설사 '줄도산'···부채비율 200% 이상 건설사 수두룩

건설사

현실화된 건설사 '줄도산'···부채비율 200% 이상 건설사 수두룩

시공능력평가(시평) 100위 내 건설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 들어가면서 업계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자 올해 들어서만 법정관리를 선택한 건설사가 4곳에 달한다. 27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안강건설은 지난 24일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안강건설은 2015년 설립된 종합건설사로, '디오르나인'이라는 주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시공 능력 평가에서는 116위에 올랐다. 지난해 경기 안산시 단원구 물류 센터의

건설불황 장기화에···건설업계, 올해 매출목표 최대 수조원 낮췄다

부동산일반

건설불황 장기화에···건설업계, 올해 매출목표 최대 수조원 낮췄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작년 실적보다 많게는 수조원까지 낮춰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는 작년 매출보다 낮은 수치를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매출 목표는 15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18조6550억원보다 2조7550억원 적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32조69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해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공사비 갈등···공사비 분쟁 장기화 우려

건설사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공사비 갈등···공사비 분쟁 장기화 우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비 인상 갈등이 잇따르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달 광명시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조합에 총 1032억원의 공사비를 증액해 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문을 발송했다. 이 단지에 대한 GS건설의 공사비 증액 요구는 이번이 세 번째다. 해당 단지는 2019년 12월 당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사업비 8776억55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러

불황 속에도 상생 나선 건설사들···ESG경영 실천

건설사

불황 속에도 상생 나선 건설사들···ESG경영 실천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건설사들이 협력업체에게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경영에 나섰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17일 633곳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 대금 42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당초 지급 기한 대비 최대 21일을 앞당긴 조치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

을사년도 원가율 전쟁...건설사CEO, 수익성 확보 '골몰'

부동산일반

을사년도 원가율 전쟁...건설사CEO, 수익성 확보 '골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설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국내외 정세가 혼란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마저 15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원가 관리가 더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내실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 대표들은 일제히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공통된 키워드는 내실경영이다. 건설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탄

"다 짓고 돈 못 받아"···미청구공사액 증가에 건설사들 '몸살'

부동산일반

"다 짓고 돈 못 받아"···미청구공사액 증가에 건설사들 '몸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쌓이면서 건설사들의 미청구공사액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0대 건설사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미청구공사액은 19조5933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1.68% 증가했다. 10대 건설사 중 미청구공사액이 줄어든 곳은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두 곳뿐이다. 미청구공사액은 아직 발주처에 공사비를 청구하지 못한 계약 자산이다. 발주처로부터 받을 예정인 미수금으로 회계상 손실이

부동산 시계 제로에 내년 계획 못 정하는 건설사들

건설사

부동산 시계 제로에 내년 계획 못 정하는 건설사

건설사들 다수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경기 악화에 탄핵정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대외변수까지 더해 분위기를 종잡을 수 없어서다. 건설사 관계자 다수에 따르면 벌써 12월 중순에 들어섰음에도 내년도 사업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건설사마다 부서별로 내년도 계획안을 내고는 있지만, 계속 반려되고 있는 곳들이 다수로 알려졌다. 혹은 아예 시작도 못한 건설사들도 있다. 대부분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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