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설맞이 상생 나선 건설사들···ESG경영 실천
건설업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조기지급하고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 및 남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했다. 올해는 900여 개 협력사에 총 6000억원의 대금이 지원될 예정으로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큰 규모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