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게임주]中 규제는 기우···“글로벌 게임사 주목해야”
중국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강도 게임 규제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을 노려온 국내 게임업계에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권가는 이번 규제가 국내 게임업체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신작을 출시하는 글로벌 게임사’를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가신문출판국은 ‘미성년자의 온라인 게임 중독 방지를 위한 엄격한 관리 통지’를 발표했다. 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