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붉은사막' 연기 직격탄···펄어비스, 2분기 적자폭 확대 펄어비스가 2024년 2분기 영업손실 1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붉은사막 마케팅비 증가와 기존 게임 매출 하락, 신작 출시 연기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다. 붉은사막 론칭 시점이 내년 1분기로 미뤄지면서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은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