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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에도 상생 나선 건설사들···ESG경영 실천

건설사

불황 속에도 상생 나선 건설사들···ESG경영 실천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건설사들이 협력업체에게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경영에 나섰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17일 633곳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 대금 42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당초 지급 기한 대비 최대 21일을 앞당긴 조치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

카드사, '티메프 사태' 피해 소비자에 결제대금 납부 유예

카드

카드사, '티메프 사태' 피해 소비자에 결제대금 납부 유예

카드사들이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상품을 받지 못하거나 서비스가 취소된 소비자들의 할부 항변 수용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결제대금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8곳(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BC·NH농협카드)은 티메프 사태와 관련 할부거래에 이의를 제기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용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티메프 결제대금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다. 현재 이들 카드사는 이용대금 이의제기와 할부계

현대百그룹, 중소 협력사 결제 대금 300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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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중소 협력사 결제 대금 3000억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2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다음달 6일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업체 등 총 1만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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