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불황 속에도 상생 나선 건설사들···ESG경영 실천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건설사들이 협력업체에게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경영에 나섰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17일 633곳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 대금 42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당초 지급 기한 대비 최대 21일을 앞당긴 조치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