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부실 PF 13.5조 경·공매 쏟아진다···"금융사·건설사 영향 제한적"
금융회사가 9월 초 부동산PF 재구조화·정리 계획을 확정하며 9월 중순부터 13조5000억원 규모의 경·공매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실 사업장은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부실 가능성이 높은 PF사업장에 대해 강화된 사업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공매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PF사업장의 규모는 13조5000억원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단 이에 따른 금융사와 건설사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