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실물지표 흐름, 내년 경기반등 뒷받침하는 모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내년에 최우선으로 역점을 두고 싶은 것은 경기 회복과 반등이 꼭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내년 성장률을 2.4%로 제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일각에서 정부가 제시한 2.4%도 시중의 전망보다 높은 게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우리 경제가 가진 성장 경로와 잠재성장률 수준까지 성장률이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