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BSI 88.5···새해부터 '경기한파'
새해 초부터 제조업·비제조업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산업에서 경기불황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월 BSI 전망치는 88.5를 기록했다. 전월(85.4) 대비로는 3.1포인트 반등했지만 2022년 4월(99.1)부터 9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 BSI는 수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