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은행금융기관 경영건정성 ‘심각’···가계대출 급증
비은행금융기관은 자산건전성이 다소 개선되었으나 성장세 둔화, 수익성 악화 등으로 경영건전성 악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비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신용 및 기타 담보 대출을 중심으로 은행보다 빠르게 늘었고 금융기관 간 연계 규모도 증가했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2014년 4월)’에 따르면 대부분의 금융권역에서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2013년중 비은행금융기관의 총자산증가율은 5.9%를 기록해 과거 평균(2009~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