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한은, 경제모형실 신설···경제전망 정합성 높인다
한국은행이 '경제 모형실'을 신설한다. 초대 실장에는 배병호 조사국 부국장이 임명됐다. 한은은 23일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경제전망의 정합성과 정책분석 능력을 제고하고 모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산실의 역할을 하는 모형 관련 전문인력을 통합해 조사국 소속의 새로운 조직은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제 모형실은 모형전망팀과 거시모형팀 2개로 구성된다. 경제모형실은 모형기반 경제전망과 정책분석 능력을 제고해 투명성 및 예측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