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 “올해 성장률 2.4% 전망”
우리나라 경제전문가들이 올해 한국 경제가 완만히 회복해 2.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4년제 대학 경제·경영학과 교수 2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제전망 및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응답자들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평균 2.4%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은행(3.0%), 한국개발연구원(3.1%), 경제협력개발기구(2.8%) 등 국내외 기관들의 전망치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