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동시 물갈이···靑, 쇄신으로 J노믹스 강화
청와대가 새로운 경제투톱으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는 홍남기(58) 국무조정실장, 정책실장에는 김수현(56) 사회수석을 지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소득주도 성장으로 대표되는 ‘J노믹스’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9일 오후 춘추관에서 “이번 인사는 문재인 정부의 철학과 기조의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힘 있게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