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과 시장주의자 포진···경제2분과 4명중 3명 'SK 인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경제1분과와 경제2분과의 인선이 경제를 바라보는 두 정부 간 철학 차이를 분명히 드러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소득 주도 성장을 기치로 내걸었다면 윤석열 정부는 시장 주도 성장으로 전환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인수위는 지난 15일 경제1분과 간사로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인수위원으로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