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35년만 단막극 출연··· ‘계약의 사내’ 오정세와 감시추격 케미
감시자와 피감시자간의 숨 막히는 서스펜스로 무장한 ‘계약의 사내’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 마지막 작품 '계약의 사내'(극본 임예진, 연출 임세준)는 비밀스러운 요양병원을 배경으로 감시자라는 독특한 소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계약의 사내’는 증오하던 유형의 타인과 일정기간 같이 생활하며 감시해야 하는 감시원에 대한 이야기로 간호사 수영(최명길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는 지령을 받고 위장 잠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