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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민은행에 기관경고···'고객신용정보 부당 이용'
KB국민은행이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부당하게 활용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았다. 25일 금융당국에 금감원은 국민은행이 ▲고객 개인신용정보의 부당 이용과 미삭제 ▲금융거래 실명 확인 의무 위반 ▲펀드 및 신탁 불완전 판매 및 녹취 의무 위반 등에 따라 기관경고를 내리고 과태료 16억1640만원 부과 및 직원 65명에 대한 주의 등을 조치했다. 국민은행은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이용하고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를 보내면서 사전 동의
은행연합회 직원 고객 신용정보 무단조회 했나
전국은행연합회 직원들이 고객들의 신용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감사원이 16일 발표한 ‘금융유관기관 공적업무 수행 및 감독실태에 대한 감사’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직원 11명은 106차례에 걸쳐 고객의 부채 현황 등 개인신용정보를 무단 조회한 것으로 의심됐다.무단 조회 사유는 시스템 테스트용 조회, 신용정보 관리실태 확인, 금융기관 구두 요청 그리고 대리인 명목으로 조회 등이었다. 이에 감사원은 금융감독원에 개인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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