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라임펀드 고객에 최대 70% 보상···조직개편도 단행
신한금융투자가 19일 이사회를 열고 라임펀드 판매로 발생한 고객 손실과 관련해 자발적 보상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손실 보상에 나선 것은 신영증권에 이어 신한금투가 두 번째다. 신한금투가 판매한 자발적 보상상품은 라임국내펀드와 무역금융펀드 등이다. 보상안은 국내펀드와 무역금융펀드 개방형은 30%(법인전문투자자 20%), 무역금융펀드 폐쇄형은 70%(법인전문투자자 50%)이다. 무역금융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