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우리은행, 예대금리차 1년 사이 0.2%p 줄었다...5대 금융서 가장 커
지난해 말 우리은행 예대금리차가 1%포인트 ㄹ이하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 이후 출시된 고금리 예금 만기에 따른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특판 예금을 출시하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중심으로 가계 대출금리가 하락한 탓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은행 예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