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고려개발, 431억원 규모 고양삼송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고려개발은 고양삼송물류센터피에프브이 주식회사로부터 431억원 규모의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6.3% 수준이다.

삼호-고려개발 합병, 사명 대림건설···“2025년 TOP10 목표”

대림그룹의 건설계열사인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한다. 삼호와 고려개발은 27일 이사회를 각각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7월 1일 합병절차를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대림건설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건설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서 추진됐다. 특히 건설사 신용도와 브랜드가 핵심경쟁력으로 평가받으며

[공시]고려개발, 주총서 김명철 사외이사 재선임

고려개발은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명철 사외이사 재선임안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재선임된 김 사외이사의 임기는 2020년 3월 3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김 사외이사는 KB국민은행 여신기획부 상무를 거쳐 현재 에이치앤케이투자 부사장을 지내고 있다.

고려개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1순위 19.65대 1 마감

고려개발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1순위 평균 19.65대 1의 경쟁률(기타지역 제외)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일 1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청약접수 결과 2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73건(기타지역 제외)이 접수되며 평균 19.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161가구

[특징주]고려개발, 감자 결정에 52주 신저가

고려개발이 감자 결정 소식에 장초반 급락세다.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개발을 전일 대비 6.20% 내린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385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고려개발은 전일 보통주와 상환전환우선주 2주를 동일한 액면가액 주식 1주로 병합하는 5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약 1800억원에서 900억원으로 감소한다.

[특징주]고려개발 작년 실적 호조에 상승

고려개발이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19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개발은 전장대비 2.31% 상승한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0.12% 오른 62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고려개발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전년보다 116.39% 증가했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6616억원으로 6.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