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의 마지막 진단···韓 경제 “내년부터 호전될 것"
지난달 30일 이낙연 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가 끝날 때즘 이 총리가 김동연 부총리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경제상황과 관련해 할 말 있느냐” 김 부총리가 입을 열었다. “증시가 나쁜 것은 주로 대외요인 때문으로, 투자·고용 지표가 좋지 않지만 수출·환율 등 다른 지표는 나쁘지 않다”며 “내년부터 지표가 호전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경제의 체질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한달, 2~3개월 경제지표에 정부가 일희일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