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서울 신규 분양, 은평부터 강남까지 기지개
정국 불안 속에서 멈췄던 서울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켠다. 25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규 분양은 지난 2월 청약을 받은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일반분양 물량 482가구)' 이후 3월까지 '제로(0)'를 기록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202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다만 1분기 유일한 분양단지였던 래미안 원페를라는 1순위 청약에 무려 4만여 명이 청약해 평균 15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분양단지 중 최고 경쟁률로, 서울 분양 불패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