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대책 문답]“방치하면 ‘재앙’···특단의 대책 추진”
정부가 에코 세대 유입으로 향후 3∼4년 동안 고용 어려움이 예상되자 이를 해결하려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내놨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문재인 대통령 보고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사전 브리핑에서 “이대로 방치하면 재앙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 차관은 “일자리 대부분이 있는 중소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번 대책으로 격차를 메워 청년의 의사 결정을 바꿔보자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