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급 부동산 공간정보 3억건 무상 개방

정부가 보유하고 있던 고급 부동산 공간정보 3억건이 민간에 무상으로 개방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정부3.0의 공공데이터개방 중 민간 상업적 활용이 가장 기대되는 부동산종합정보 개방을 본격화 한다고 28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부동산종합정보 무상개방의 경제적 효과를 연간 7000억으로 추산했다. 우선 다양한 정보와의 융합을 고려해 민간 수요가 높은 토지(임야)정보, 토지등급 등 부동산종합정보 11종을 우선 개방한다. 이후 내년 15종을 추

국가간 공간정보 협력 위한 ‘고위급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는 26~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즈베키스탄, 터키, 우루과이 등 세계 21개국의 공간정보 분야 고위급 인사가 참가하는 ‘고위(장관)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26일에는 사전 실무회의와 국가별 정책발표회, 해외 정부대표단을 겨냥한 국내 공간정보 기업의 기술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 등이 마련됐다.특히 기술설명회에서는 다인디지컬쳐가 3차원 실내공간정보 모델링 기

국토부,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국토교통부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를 25∼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행복을 주는 공간정보, 가치를 더하는 우리 국토’를 주제로 진행된다.행사는 산업 전시회, 공간정보 분야 고위급 회의, 국제 콘퍼런스, 인재 채용관, 창업교육 등으로 꾸려진다.간판 행사인 산업 전시회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융·복합 공간정보 분야의 첨단기술을 일반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네이버·SKT·KT

국토부, 공간정보분야 ‘베트남 민관합동 수출지원단’ 파견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공간정보 및 U-City분야 신규 프로젝트 수주 등 베트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민관합동 수출지원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단은 공공기관(대한지적공사, 수자원공사, LH U-Eco City연구단 등), 관련 업계(삼성SDS, 삼아항업 등), 관련협회 등 총 20여 기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베트남은 지난해 양국수교 20년 만에 교역규모가 200억달러를 넘어선 우리나라 제6대 수출 대상국이다.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

국토부, 세종시 생활정보 담긴 ‘세종시 사랑방’ 선봬

국토해양부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세종시 사랑방’을 21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세종시 사랑방에는 각 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세종시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등 생활편의시설 찾기와 이용정보 등이 담겼다.지난해 11월 촬영된 최신 항공사진 위에 3700여개 시설명칭이 수록됐으며, 500여개의 시설물 정보가 공공시설, 음식점 등 29개 유형으로 분류·제공된다.특히 공동지

국토부, 국가공간정보유통센터 통해 공간정보 공개

국토해양부는 2012년 말 현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생산·관리하는 공간정보의 목록정보를 모두 조사해 국가공간정보유통센터(www.nsic.go.kr)에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개 대상은 234개 기관이 보유한 ▲도로·건물·행정구역, 항공사진 등 기본공간정보 ▲식생도·생태자연도 등 주제정보 ▲시장·병원·관공서 위치정보 등 56종 7만8707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