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 수주 반짝 반등...업황 개선 기대감 고조
올해 3분기 건설사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해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공·민간 부문 모두 실적이 오른 가운데, 내년에는 공공 발주 확대와 대형 정비사업 수주로 국내 건설 수주액이 231조2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민간 주택시장은 침체가 이어지며 사업성 확보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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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수주 반짝 반등...업황 개선 기대감 고조
올해 3분기 건설사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해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공·민간 부문 모두 실적이 오른 가운데, 내년에는 공공 발주 확대와 대형 정비사업 수주로 국내 건설 수주액이 231조2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민간 주택시장은 침체가 이어지며 사업성 확보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일반
가뭄 온 건설경기에 단비...LH 하반기 11조4000억원 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공급 안정화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하반기 공공 발주를 늘리기로 했다. LH는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9조6000억원으로 확정했으며, 하반기 총 11조4000원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는 LH 연초 계획이었던 19조1000억원보다 5000억원 늘어난 규모이며, 지난해 계획 18조2000억원에 비해 1조4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LH는 하반기 발주액 11조4000억원 중 8조원(70% 수준)을 공공주택 건설공사 분야에 발주함으로써, 주
건설사
절반은 공공현장인데···책임은 민간만 지는 '중대재해법 빈틈'
2025년 상위 10위권 건설사 사망사고 절반 가까이가 LH·국토부 등 공공 발주 현장에서 발생했다. 공공기관의 공기 단축, 예산 압박이 사고 배경으로 지목됐으나,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은 시공사 등 민간에만 책임을 묻고 있다. 업계는 발주기관 책임 강화와 공공·민간 공동책임 체계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