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절벽 대응 위해 12월중 3.2兆 규모 군함 사업 발주
정부가 조선업계 수주절벽을 대응하기 위해 올해 안에 3조2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을 내놓는다. 2017년 발주예정인 사업도 조기발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정부가 발표한 조선·해운·철강·석유화학 업종별 경쟁력 강화방안 액션플랜을 보면, 정부는 3개의 군함 추경사업을 올해 12월 안에 발주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만 3조2000억원에 달한다. 앞서 정부는 7조5000억원 규모의 공공선박 63척 이상을 조기에 발주해 조선업계의 수주절벽을 대응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