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정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기간 연장 추진
정부가 도심 역세권·저층 주거지 개발 등을 위해 3년 한시로 도입했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기한 연장에 나선다. 1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9월 종료 예정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한다. 이 사업은 LH와 같은 공공기관 주도로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 도심 내 노후지역을 고밀 개발해 신축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