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억12000만’ 서초 트라움하우스 5차···10년째 최고가 공동주택
서울 서초구 서울고 인근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5차’ 전용면적 273.6㎡가 공시가격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집계됐다. 2006년 이후 10년 연속 최고가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공시가격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 5차는 올 1월 1일 기준 61억1200만원(전용면적 273.6㎡)으로 지난해보다 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등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 공동주택은 3개동 18가구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