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개혁하라” 대선 앞두고 목소리 키우는 동학개미
국내 증시에 대거 손을 댄 동학개미들이 내년 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매도 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기울어진 운동장 탓에 기관·외국인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다는 게 개인투자자들의 주장이다. 대선주자들에게 투자자 보호 방안을 직접 요구하고 나선 개인투자자들은 ‘공매파산운동’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여권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후보 단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