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개혁 ‘눈앞’ SK, 최태원 빈자리 여전

SK그룹이 SK와 SK C&C의 합병 마무리와 함께 지배구조 개편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들이 줄줄이 비리에 연루되면서 최태원 SK 회장의 빈자리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SK㈜와 SK C&C의 합병을 결의한다. 합병 안건이 통과되면 최태원 회장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그룹 차원에서도 오랜 과제였던 ‘옥상옥 구조’를 탈피하고 효율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하지만 SK C&C와 S

감동적인 교수님 코멘트, 백지 답안에 “포기하지마! 우리 인생처럼”

감동적인 교수님의 코멘트가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감동적인 교수님 코멘트’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학생은 주관식 한 주관식 문항에 답안을 적지 못하고 비워뒀다.이에 교수님은 “주관식은 정답이 아닐지라도 공백으로 남겨두기 보다 자신의 생각 위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해요. 우리 人生(인생)처럼”이라는 코멘트를 달아 놓았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생에 공백이 있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