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닦이 최창수씨의 특별한 청년희망펀드 동참 사연
30년 간 구두를 닦아온 최창수씨가 신한은행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해 화제다.신한은행은 30일 신한은행 본점 직원들의 구두를 30년간 닦아온 구두닦이 최창수씨가 신한은행 영업부를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최창수씨는 “저는 부끄럽지만 젊은 시절 배우지 못해 일용직 등 변변치 못한 직업을 전전하며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시절을 보내왔다”며 “많이 불려서 취업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나라 미래들에게 꼭 잘 돌려달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