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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인데 찌그러진 달이 뜬다고요?

[카드뉴스] 추석인데 찌그러진 달이 뜬다고요?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해마다 추석이 되면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는 하는데요. 10월 4일인 이번 추석에는 둥근 달이 아닌 찌그러진 달이 뜬다고 합니다. 추석 당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7시 34분입니다. 이후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23시 30분이지요. 이날 달은 완전히 둥글지 않고 97.9% 크기로 약간 찌그러진 상태. 추석날 둥근 달은 볼 수 없다니, 왜 그런 걸까요? 달이 완전히 둥글지 않은 이유는 지구 주위를 타원

  68년 만에 슈퍼문, 언제 볼 수 있나?

[이슈 콕콕] 68년 만에 슈퍼문, 언제 볼 수 있나?

오늘(11월 14일)은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인 ‘슈퍼문’을 볼 수 있는 날입니다. 달이 지구를 타원형 궤도로 공전을 하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을 때 보름달이 뜨는 것을 ‘슈퍼문’이라고 합니다. 달과 지구의 평균 거리는 38만4000km인데 ‘슈퍼문’이 뜨는 오늘은 35만6509km로 매우 가까워집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슈퍼문’이 일반 보름달보다 14% 정도 크고 30% 가량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서울을 기준으

정월대보름, 올해 가장 작은 ‘미니문’ 뜨는 이유는?

정월대보름, 올해 가장 작은 ‘미니문’ 뜨는 이유는?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크기가 가장 작은 미니문이 뜰 것으로 전망됐다. 정월대보름에 미니문이 뜨는 것은 9년만이다. 지난해 추석에 뜬 슈퍼문과 비교하면 크기는 12% 작고 밝기도 30% 정도 어둡다.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에 매달 거리가 달라진다. 이달이 가장 멀리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12번의 보름달 가운데 가장 작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보름달은 서울 오후 6시9분, 강릉 오후 6시1분, 목포·제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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