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지역난방공사, 잘못된 계산으로 352억원 과다 징수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민간 난방업체 등이 요금을 잘못 계산해 1년 6개월간 국민들로부터 352억원을 더 걷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민주당 의원은 2일 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와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 기준에 따르면 난방요금은 적정원가에 적정투자보수를 합산해 정하는 데 난방공사는 이 가운데 적정투자보수를 부당하게 올리는 방식으로 요금을 높였다가 지난해 7월 감사원 감사에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