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민단체 구 금고 심의···법원 결정에 농성 풀기로
광주광역시 광산구금고 선정과 관련 한 달 보름동안 광산구청 앞에서 나락과 천막 농성을 벌였던 광주 8개 농민단체가 18일 일단 농성을 풀고 향후 추이를 관망하기로 했다. 광주 8개 농민단체는 지난 10월 29일부터 구 금고 선정에 대해 광산구청 앞에서 나락과 천막을 쌓아놓고 심사위원의 불공정한 선정, 지역사회 기여실적에서 농업인 영농사업지원 불인정, 금고관리 수행능력 부문의 객관적 평가 미실시 등을 제기하며 심의과정이 특정은행을 밀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