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장석 넥센 구단주 징역 8년 구형
검찰이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의 구단주 서울히어로즈 대표에게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받고도 약속한 지분을 넘겨주지 않은 혐의로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이 대표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은 형량이 적용됐다. 이 대표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남궁종환 서울 히어로즈 단장에게는 징역 6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피해자인 투자자가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를 인용해 “피고인들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하는 기본질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