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매출 2조원 눈앞···LG전자, 가전구독 해외까지 영역 넓힌다
LG전자가 국내를 넘어 가전구독서비스 영역을 점차 해외로 확장해가고 있다. 글로벌 국가들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발을 디뎠던 말레이시아에서는 구독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성과도 얻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말레이시아에서 구독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넘었다. 말레이시아는 LG전자가 해외 시장에 가장 처음으로 진출한 곳이기도 하다. LG전자는 2019년 7월 말레이시아에 정수기 구독사업을 시작했다. 낙후된 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