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하라 폭행·협박’ 최종범 법정구속···항소심 징역 1년
가수 고(故) 구하라 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전 남자친구 최종범(29) 씨가 항소심에서 법정구속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상해·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이날 최 씨를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다는 것은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