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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보수]작년 통신 연봉킹은 구현모 전 KT 대표···퇴직금만 19억원
지난해 이동통신 3사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구현모 전 KT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전 대표는 지난해 KT로부터 30억7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보수는 급여 3억3500만원, 상여 7억7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500만원으로 구성됐으며, 퇴직소득으로 19억3500만원을 더 받았다. 구 전 대표는 비자금 조성 및 후원금 쪼개기 등 사법리스크에 2023년 3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구 전 대표 다음으로는 SK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