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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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계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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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올해도 불황, 철강업계 합심해야"

중공업·방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올해도 불황, 철강업계 합심해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 겸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철강업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내 철강업계가 서로 손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회장은 1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우리나라 철강업이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 중에 하나인데, 전 세계적으로 수출 장벽이 굉장히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장인화 회장 취임 후 한국철강협회는 5년 만에 신년 인사회를 재개했다. 특

美 관세 폭탄 골머리 앓는 철의 남자 장인화·서강현의 생존전략 2인2색

중공업·방산

美 관세 폭탄 골머리 앓는 철의 남자 장인화·서강현의 생존전략 2인2색

국내 철강업계(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무역 장벽에서 생존할 돌파구를 찾아 나서고 있다. 미국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내 철강사는 관세 조치 방어를 위한 사업 전략 시행에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인도 시장 '정조준'…경쟁력 향상 기회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동안 미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불황 극복 위해, 수익 중심 사업체계 강화해야"

중공업·방산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불황 극복 위해, 수익 중심 사업체계 강화해야"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익 중심 사업체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6일 신년사를 통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장벽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국내외 지정학적 리스크는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나라 산업계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기조는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

포스코 장인화 회장, 첫 신년사에 새 혁신 과제 담을까

중공업·방산

포스코 장인화 회장, 첫 신년사에 새 혁신 과제 담을까

새해 신년사 발표를 앞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내년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과제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 환경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린 만큼, 위기를 극복할 대응책과 사업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예년과 같은 다음 달 1월 2일에 신년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취임한 후 임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첫 신년사다. 이번 신년사에서 장 회장은 위

현대제철 서강현 취임 1년···'재무구조 빠르게 개선'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서강현 취임 1년···'재무구조 빠르게 개선'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올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했고, 친환경 등 고부가가치 개발에 주력하며 역량을 키웠다. 다만 전 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탓에 실적은 계속 제자리걸음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75.8%로 지난해 80.7%에 비해 4.9%p 줄었다. 같은 기간 유동비율은 149.7%에서 156%까지 개선됐으며 차입

中 철강에 칼 빼든 인도···K-철강엔 기회

중공업·방산

中 철강에 칼 빼든 인도···K-철강엔 기회

인도가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에 대해 '고관세'로 맞대응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관세장벽이 이뤄지면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포스코·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에겐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는 저가로 들어오는 중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최대 25% 수준 세이프가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강수를 뒀다. 인도 상무부 산하 무역 규제총국(DGTR)은 중국 철강재에 따른 자국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중국산 저가 철강 공습···정부, 선제 대응 필요

중공업·방산

중국산 저가 철강 공습···정부, 선제 대응 필요

국내 철강 업계가 중국산 저가 제품 공습에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내수 시장이 침체되면서 중국산 저가 제품을 수출로 확대하면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 21일 '중국 공급과잉에 대한 주요국 대응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중국의 철강 생산 설비 규모는 2014년 이후 감소 추세지만

발로 뛰는 철강업계 CEO···'친근함' 무기로 내부 소통 강화

중공업·방산

발로 뛰는 철강업계 CEO···'친근함' 무기로 내부 소통 강화

국내 철강업계 CEO들이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조직 내 결속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타 업계에 비해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던 철강업계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소통 문화를 통해 업황 부진 속 조직 문화 개선을 이루고 기업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1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다음 달 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 계획이다. 포스코는 2021년부터 사업부별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으나,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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