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58년 만에 정단원 첫 해고···초강수 둔 배경은?
자가격리 기간 일본 여행을 다녀오며 물의를 일으킨 정직원에 대해 국립발레단이 해고라는 초강수를 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16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자가격리 기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나모(28) 씨의 해고 결정을 내리고 17일 본인에게 통보했다. 앞서 나씨는 이 기간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왔고 이 사실은 나씨가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밝혀졌다. 자가격리 기간 특강 등을 진행한 김모(33) 단원과 이모(29)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