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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신약 검색결과

[총 1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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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000억 돌파한다···유한양행 '꽃길' 예약

제약·바이오

영업익 1000억 돌파한다···유한양행 '꽃길' 예약

유한양행의 올해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체 개발 폐암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미국 상용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등 잇단 호재 덕분이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7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834%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4.18% 성장한 5521억원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간 영업이익은 1137억원으로 전

P-CAB 국산 신약 '왕좌의 게임'···해외서도 경쟁 예고

제약·바이오

P-CAB 국산 신약 '왕좌의 게임'···해외서도 경쟁 예고

제일약품 '자큐보'가 지난 1일 출시되며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이 삼파전 구도로 재편됐다. P-CAB 약물을 개발한 국내 기업 모두 글로벌 공략에 적극 나서며 해외에서도 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신흥 강자 '칼륨 경쟁적 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약물과 전통 강자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계열 약물 시장으로 양분된 상태다. PPI 제제와 P-CAB 제제를 포함한

커지는 '비마약성 진통제' 시장···국산 신약 38호 개발 박차

제약·바이오

커지는 '비마약성 진통제' 시장···국산 신약 38호 개발 박차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문제가 갈수록 부각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서도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비보존제약이 신청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 품목허가 심사 결과가 연내 나올 것으로 예측돼 국산 신약 38호가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증 이상의 극심한 통증에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는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뿐으로, 대체제가 없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상태다. 시장조사 기업 인

연내 '38호 국산 신약' 기대감···'오피란제린' 주인공 될까

제약·바이오

연내 '38호 국산 신약' 기대감···'오피란제린' 주인공 될까

상반기 1년 반의 국산 신약 공백기를 깨고 37호 신약 '자큐보정'이 등장한 가운데, 연내 38호 국산 신약 탄생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산 신약 38호의 주인공은 비보존제약의 비마약성 진통제인 '오피란제린'(Opiranserin, 품목명 어나프라주, 개발 코드명 VVZ-149)이 가장 유력하다. 오피란제린은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사용되는 주사제 형태의 진통제로,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큐로셀 '안발셀' 임상 성공···국내 최초 CAR-T 치료제 탄생 목전

제약·바이오

큐로셀 '안발셀' 임상 성공···국내 최초 CAR-T 치료제 탄생 목전

국내 최초 CAR-T(카티, 키메릭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탄생 가능성이 커졌다. 큐로셀은 국내 최초로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 '안발셀'의 임상 2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31일 밝혔다. CAR-T 세포 치료는 환자의 면역 체계를 활용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법이다. T세포에 암세포 공격 유전자를 삽입하여 암세포를 찾아 파괴하도록 한다. 마치 면역 체계에 암 공격 명령을 내리는 것과 같

대웅제약 '엔블로정', 2조원 규모 브라질·멕시코 진출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엔블로정', 2조원 규모 브라질·멕시코 진출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24일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정'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멕시코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파트너사는 '목샤8'이다. 회사는 이번 브라질, 멕시코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브라질은 중국, 인도, 미국 다음으로 당뇨 환자가 많은 나라로 글로벌 시장

HK이노엔 '케이캡' 中 본격 판매···글로벌 매출 확대

제약·바이오

HK이노엔 '케이캡' 中 본격 판매···글로벌 매출 확대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이 전세계 1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중국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달 28일 중국 파트너사 뤄신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대규모 출시 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3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지 불과 15일 만이며, 케이캡은 '큰 즐거움을 돕는다'는 의미의 현지명 '타이신짠(泰欣赞)'으

조욱제 이끄는 유한양행, 신약 렉라자로 퀀텀점프 기대

제약·바이오

조욱제 이끄는 유한양행, 신약 렉라자로 퀀텀점프 기대

올해 초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유한양행의 31호 국산신약 렉라자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한양행은 렉라자를 연매출 1조원이 넘는 국내 첫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렉라자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렉라자는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이하 EGFR) T790M’이라는 유전자 돌연변이 환자를 타깃으로 하는 3세대 EGFR 억제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출시 초읽기···블록버스터 기대감↑

제약·바이오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출시 초읽기···블록버스터 기대감↑

유한양행이 개발한 3세대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블록버스터 신약(연매출 1조원 이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두 번째 3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이자 국산 폐암 신약인 유한양행의 렉라자가 7월 급여권 진입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유한양행 렉라자의 보험급여 적용 관련 안건이 오는 25일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상정된다. 건정심은 건보 적용을 위

유한양행 렉라자 이을 국산신약 쏟아진다

유한양행 렉라자 이을 국산신약 쏟아진다

최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신약 렉라자가 국산신약 31호로 허가받으면서 뒤를 이을 국산신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렉라자의 국산신약 허가는 HK이노엔의 케이캡 이후 3년 만의 성과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유한양행에 이어 셀트리온, 대웅제약, 한미약품이 국산 신약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셀트리온이 현재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개발중인 렉키로나주는 최근 2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조건부 품목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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