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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세 수입 367조원···국세감면율 법정한도 역대 최대폭 넘어
내년도 국세 수입은 올해 예산안 편상 당시의 예상치 보다 33조원 작은 367조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과세·세액공제·소득공제 등 국세감면액은 77조1천억원으로 올해보다 7조6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봤다. 세수는 감소하는데 국세감면액은 늘면서 내년 국세감면율은 법정한도를 역대 최대폭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9일 이런 내용의 '2024년 국세수입 예산안' 및 '2024년 조세지출예산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도 국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