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차관 “국채 단기물 시장 불안정···모니터링 강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국내외 국채시장 동향에 각별히 유의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23일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최근 단기물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금융기관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10년물·30년물 금리가 한때 역전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고채 시장은 글로벌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에 더해 국고채 수급 부담 우려도 일부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