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앞둔 버스노조···김현미·이재갑 “합의점 찾아달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지자체와 버스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와 고용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버스·노동정책 담당자가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파업을 앞둔 버스 노사에 조속히 합의점을 찾아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역시 “버스노조가 15일 파업을 예고해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지자체, 버스 노사가 마지막까지 인내심을